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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이 가져온 믿을 수 없는 기적들...>>

 

요즘 부모님들이 인문학과 인성에 관심이 부쩍 많아지고 있는데요,

 

책을 읽다가 부모님들께 공감 할 만한  유익한 내용이 있어 포스팅 해봅니다..

 

 

 

책과는 아예 담을 쌓고 살던 아이들이 교사들이 놀랄 정도로 책에 깊이 빠져 들었고,

 

논어 수업을 못 견뎌하면서 "제발 빨리 좀 끝내 주세요" 라고 칭얼대던 아이들이 수

 

업에 몰입하게 되었으며,도리어 수업이 끝나는 것을 아쉬워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선생님, 도대체 인이 뭐에요?" 같은 간단한 질문을 던지던 아이들이 점차

 

논어의 각 구절이 가지고 있는 시대적 배경,사회적의미 등을 묻기 시작했다...(중략)

 

지적 수준이 낮아서 저소득층 공부방에서도 적응을 못하고 따돌림을 받던 두 아이가

 

논어 교육을 받고는 고작 한 학기만에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정도로 사회성이

 

향상되었다.두 아이 모두 지적 수준이 올라가고 왕따에서 벗어난 것은 말 할 것도 없다.

 

또한 피해의식이 있고 읽기와 쓰기를 하지 못하고,기억력과 언어구사 능력이 떨어지고

 

ADHD로 고생하던 아이들이 논어 교육을 받고부터는 자존감을 갖기 시작했고, 읽기와

 

쓰기를 할 수 있게 됐고,기억력과 언어구사 능력이 크게 향상됐으며,ADHD증세 역시

 

눈에 띄게 좋아졌다.처음에 이 아이들은 논어 수업을 전혀 좋아하지 않았다. 수업시간

 

에 누가 이상한 짓이라도 하면 다 함께 따라하면서 수업을 엉망으로 만들어놓았다.

 

하지만 지금은 반대다.누가 선생님의 말을 듣지 않으면 모두 그 아이의 행동을 고쳐

 

준다.이제 아이들은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논어 를 나누는 시간이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라고 말한다. 아이는 지적 장애를 갖고 태어난 탓에 읽기와

 

쓰기를 거의 하지 못했고,자신감이 부족해서 사람들의 얼굴조차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다.하지만 약 1년 동안 자원봉사자와 함께 매주 인문고전을 읽기 시작하면서

 

읽는 행위 자체를 즐기게 되었고, 생각을 유창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그리고 기적

 

처럼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이보다 더 큰 기적은 아이가 더이상 세상을 두려워

 

하지않게 되었다는 점이다...

 

부모에게 방치된 아픔을 폭식,게임중독,동생학대로 풀던 아이가 논어와 장자를 만나더니

 

금세 정서적인 안정감을 되찾았고 "나도 할 수 있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고학년임에도 한글을 읽고 쓰지 못했는데 읽기와 쓰기도 가능해졌다.

 

앞으러 크면 깡패가 되어서 자신을 무시한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복수하고 싶다던

 

아이들,공부방안에서도 툭하면 싸움질을 일삼던 아이들,자원봉사자들이 옆에 가면

 

짜증부터 내고 보던 아이들이 두달만에 깡패의 꿈을 버렸고, 상대방을 인정하고 배려

 

하는 태도를 갖게 되었다.자원봉사자 들이 공부방을 찾으면 맨발로 뛰어나와 안기는가

 

하면 앞으로 커서 선생님들처럼 기부하고 봉사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고백

 

하기도 했다.....생략  (자료출처: 생각하는 인문학,이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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