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에 해당되는 글 2건

<우리 아이는 덤벙대고 말썽 꾸러기에요 >

 

아이가 저지르는 실수는 무척 많습니다.부모님이 보시기에는 어떻게 저걸

 

못하나? 라고 생각되는 일들도 아이에게는 무척 어려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발달 속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혹시 부모님께서 아이의 성향이나

 

발달 단계를 고려 하지 않고 높은 수준의 행동을 요구하거나 아이를 재촉하지

 

않으셨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그런 경우 아이가 덤벙댄다기 보다는 부모의

 

기준이 어긋나서 잘못된 행동이라고 판단되는 경우입니다.

 

아이들은 칭찬과 꾸중에 민감합니다.아이가 실수를 하면 화를 내거나 꾸짖기 전에

 

먼저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손이 미끄러워서 컵을 깼는지,엄마를 도와주려고

 

그랬는지 물어 보세요.가끔 아이들은 옆에서 동생이 장난을 치면,잘못인 줄 알면서

 

도 따라할 때가 있습니다.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알아보고,다음엔 어떻게

 

해야할지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은 아이가 잘못했을때 따끔하게 혼을 내야 똑같은 잘못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부모님이 무조건 화를 내면 아이들은 반감만 갖게 되기 쉽습니다.

 

만약 아이에게 주의를 주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는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만 지적하세요.

 

"어제는 장난감을 잃어버리더니,오늘은 안경을 부러뜨렸구나,넌 도대체 누굴 닮아서

 

그 모양이니?" 라는 말들은 나는 늘 실수만 하는 모자란 아이 라는 생각을 갖게 되어

 

자신감을 잃게 합니다.

 

<아이와 함께 놀아 보세요  >

 

게임을 통해 실수는 발전을 위한 과정임을 알게 해줍니다.

 

준비물:가늘고 긴 막대 (같은걸로 여러개)

 

1.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번갈아 가면서 한 층씩 탑을 쌓기로 합니다.

 

협동 작업으로 어느 정도 높이의 탑을 쌓을지 목표를 정하세요.

 

이때 ,시행착오를 거쳐 쌓을 수 있을 만한 높이를 선택하세요.

 

-엄마와 색연필 길이만큼 높은 탑을 쌓아 보자.

 

2.탑을 쌓아 올리는 동안 어느 한 쪽의 실수로 탑이 무너졌을 때 왜 탑이 넘어진 것인지,

 

어떻게 하면 넘어지지 않고 목표한 높이를 쌓을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누면서 실수를

 

통해 발전한다는 경험을 하게 해주세요.

 

- 엄마가 탁자를 건드리는 바람에 탑이 쓰러져 버렸네!탑을 쌓는 동안에는 탁자를

 

건드리지 말아야겠다.

 

- 아, 또 탑이 무너졌구나! 괜찮아,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면 되니까,

 

이번에는 왜 탑이 무너졌을까?

 

3.목표한 높이의 탑을 완성했을때, 어떤 과정을 거쳐서 완성된 것인지 시행착오

 

과정을 생각해 볼수 있게 도와 주어야 합니다.

 

-이 탑을 만들기 전에 탑이 몇번 이나 무너졌었니?

 

  누구의 실수로 무너진 것이니?

 

-결국 어떻게 해서 탑이 완성되었니?

 

  그래,누구나 실수를 한단다,하지만 똑같은 실수를 다시 하지 않고,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낼수 있다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단다.

 

가는 막대 이외에 블록으로 목표물 만들기,떨러뜨리지 않고 숟가락으로 탁구공

 

옮기기등 다양한 협동 작업을 통해 실수와 시행착오를 경험할 수 있게 도와

 

주는 것이 필요 합니다 .(글뿌리)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글을 읽고 공감 하셨다면 꾸욱 눌러주세요.

블로그 이미지

love bin

경복이(경제와 복지의 ) 정아(정치와 육아)이슈앤이슈

,

우리 아이가 욕을 해요.어떻게 할까요?

 

아이들은 주위의 여러 사람들로부터 언어를 배웁니다.욕도 예외는 아니겠는데요.

 

또래 친구들과의 상호 소통이나 어른들이 무심코 내뱉은말을 통해 욕을 배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따라 합니다.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한말이 어른들이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 커다란 흥미를 갖게 됩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아이에게 욕을 하는 행동은 좋지 않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려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크게 화를내거나 야단을 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차분하고 단호한 태도로, 욕을 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기분을 나쁘게

 

한다는 점을 아이에게 일러 주세요.그리고 "엄마는 그런말이 듣기 싫어,친구들도

 

싫어 할거야."라고 타일러 주세요.또 아이 자신이 다른 친구들로부터 욕을 들으면

 

어떤기분이 들 것인지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게 하고,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가 특정한 상황에서 욕을 하려 할 때에는 올바른 언어사용법을 알려 주세요.

 

"그렇게 말하기 보다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 좋단다."

 

라는 식으로 바른 언어 사용법을 제시해 주세요. 욕하는 행동이 습관화 되면 언어적

 

공격성을 갖게되고 친구 관계를 형성하는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아이와 함께 이렇게 놀아 보세요>

 

두꺼운 도화지에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등으로 미운말 고운말

 

등을 쓰세요.그런다음 송곳으로 구명을 뚫어 리본테이프나

 

끈으로 목에 걸수 있게 목걸이표를 만들어 하는 놀이입니다.

 

엄마와 함께 하는 놀이는 아이와 더 친밀해질수 있고 아이가

 

더 재밌어 합니다.

 

준비물:두꺼운 도화지,색연필 또는 크레파스,가위,송곳 ,리본테이프나 끈

 

1.아이가 미운 말을 했을때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 보게 하세요.

 

  -너는 친구에게 어떤 말을 했니? 친구가 그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을까? 미운 말만 하면 어떤일이 일어날까?

 

2.아이가 미운 말을 했던 경험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언제 미운 말을 했니? 그말을 들었을때 그 사람 기분이 어

 

     땠을까? 친구가 너한테 그런 말을 했다면 네 기분이 어떨까?

 

     바르고 고운말을 쓰면 기분이 어떠니? 또 듣는 사람은 기분이 어떨까?

 

3.아이와 엄마가 함께 고운말, 미운말 목걸이를 만들어 보세요.

 

    - 아이가 목걸이를 목에 걸고 다니다가 미운말을 했을 경우

 

       엄마가 화살표를 미운 얼굴 쪽으로 돌려주어 아이가 스스로

 

       자신이 한말을 깨닫고 고칠 수 있게 하세요. 바르고 고운 말을

 

       했을 때는 화살표를 예쁜 얼굴 쪽으로 돌려 주세요.

 

어떤말이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 하는 미운말이고,어떤말이 바르고

 

고운 말인지 아이와 충분히 이야기 나누어 보고,아이가 무의식적으로

 

미운말을 쓸때에도 고운말,미운말 목걸이를 통해 아이가 깨달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자료출처 :글뿌리)

블로그 이미지

love bin

경복이(경제와 복지의 ) 정아(정치와 육아)이슈앤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