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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나라의 교육

 <덴마크 교육 2 >    

덴마크 교육에 대해 좀 더 알아 보도록 하자......

덴마크 학제는 초등교육(9년)을 졸업하고나서 일반학교와 직업학교를 선택해서 갈 수 있는

고등 교육과정을 거치게 된다. 직업학교는 농업분야, 사회복원분야,직업.교육연수 분야로 나뉘는데

졸업하고 나면 바로 직업을 가질 수 있다. ...

덴마크는 고등교육을 마치고 나면 전국에 5개 있는 종합대학에 진학을 할 수 있는데 진학률은

40%로 우리나라의 80%의 딱 절반이다. 우리나라는 거의 의무적으로 대학을 가는데 덴마크

학생들은 학문에 뜻이 있는 아이들만 진학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대학교는 직장인들이나 실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교육 프로그램도 개설이 잘 되어 있다.

대학의 서열화는 없지만 특성화된 대학은 있다...

초등학교는 공립학교 ,사립학교, 자유학교 (그룬투비 철학을 가장 많이 받은 학교로서 우리나라의

대안 학교라 생각하면 된다.)로 이루어져 있는데 초등학교는 조건만 갖추면 학부모라도 설립이 가능

하다.그리고 국가의 지원을 75%정도 받을 수 있다.....

한 교사에게 수업 준비시간은 1과목당 2시간으로 정해져 있다.정부에서 1시간으로 낮추려고 했으나

교사들의 반발이 심했다.교사들은 매년 똑같은 방식으로는 학생들을 가르칠 수 없다고 했다.그러면

교사들이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고 교사들이 행복하지 않으면 결코 학생들도 행복 할 수 없다 했다.

교사들은 창의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더많은 연구를 해야 한다며 그 시간을 정부가 보장 해야 한다고 했다.이런 교사들의 시위를 통해서 아이들은 부당한 요구에는 목소리를 내는 방법도

배울 수 있는 것이다.학교를 통해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삶의 과정을 배우고 사회에 적응하는 것이다.

초등학교의 경우 9년 담임제다.한 선생님이 보통 10명 정도의 학생을 맡게 된다.선생님의 경우 아이의 취향이나 특성,장단점을 잘 파악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친밀감이 강해서 선생님을 제 2의 부모라

고 생각하고 서로 믿고 의지한다.또 아이들은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덴마크는 학교폭력에 의한 자살이 없다고 한다. 왕따가 없다. 나도 중요하지만 당신도 중요하다라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심이 깊다.그리고 경쟁보다 협동을 중요시 한다.팀 중심의 학습을 많이 한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서로 도울 수 있다. 공부를 잘 한다라는 것은 아이가 가진 능력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아이들끼리도 서로 그렇게 생각한다. 축구를 잘 하는 아이, 노래를 잘하는 아이,말을 잘하는

아이,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가 있을뿐.... 성적이 일등부터 꼴등까지는 없다....

세계 여러나라의 교육

 <덴마크 교육 1>    

UN이 발표한 2017년 세계행복지수가 2위인

나라가 덴마크이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56위 일본은 51위이며 중국은

79위이다.

덴마크는 매해 행복지수 1,2위를 차지한다.그러면 왜

덴마크는 이렇게 행복지수가 높은걸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덴마크의  자유로운 교육제도는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게

함으로서  자아 실현 할 수 있도록 국가가 도와주고 성인이 되서는 자기삶의 만족도를 높이게 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한다. 우리나라의 일괄적인 교육방식과 대조가 된다.

덴마크의 교육은 어려서 부터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선택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수 있게

하는데 우리나라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을 합쳐서 9학년제의 초등학교제도가 있다.

초등학교 7학년까지는 시험도 없고 등수도 없고 잘한다고 해서 상을 주는 제도도 없다.

그리고 학교 형태도 다양해서 아이들이 자신에 맞는 학교를

찾아서 선택할 수가 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1년 동안을 AFTER SCHOOL이라고 하여 인생학교란걸 다니게

되는데 프리 스쿨이라고도 한다.우리나라의  중학교 과정의 자유학기제라 생각하면 되겠다.

그 기간 동안에 아이들은 스스로 어떤 인생을 살것인지 충분히 고민하고 점검을 하게

되는 기간이다. 덴마크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인 AFTER SCHOOL 은 고등학교와 대학교 사이의

기간에도 갈수있으며 사회에 나가서 이직을 하더라도 AFTER SCHOOL에 다니면서 자기의

진로를 다시한번 고민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이기간에는 나라에서 1년 동안 급여를  80%정도 보장해준다.

일본의 메이지 유신과 우리나라의 새마을 운동에 영향을 준 덴마크의 그룬투비 목사는 학생은

학교에 올때 즐거움과 기대를 가지고 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덴마크 교육의

핵심도 자유롭게와 즐겁게 이다.

덴마크는 직업간에  귀천이 없고 소득격차가 별로 나지 않는다.의사와 수리공이 비슷한

임금을 받는다.그리고 수입이 많은사람은 많은 세금을 낸다.

수입의 50~60%를 세금으로 낸다.

그래도 덴마크 사람들은 국가를 믿기 때문에 불만이 없다.

우리나라도 수입의 50%를 내라 한다면 과연 사람들이 제일먼저 어떤 생각을 할까?

그리고 낼수 있을까?

덴마크 사람들은 정부의 투명성을 믿고 복지혜택을 어렸을때부터 누려왔기 때문에

의심하지 않는다.

이처럼 덴마크는 서열 문화가 없기 때문에 교육이 또한 자유로울수가 있는 것이다.

행복이란 어떤 물건을 소유할때  자동차나 큰 집을 사는것,많은 돈을 갖는 것에서 오는

 행복은 잠시뿐이고 내가 어떤 삶을 사는가에 대한 행복을 추구해야 진정한 행복이라

생각한다.

덴마크의 이러한 철학이 현재의 행복지수 1위인 나라를 만든게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