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대 대통령 문재인의 삶
문재인은 함경도 흥남이 고향인 부모가 피난 살이를 하던중에 1953년에 거제도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변변한 살림살이도 없는 거제도에서의 생활은 가난하기만 했다고 한다. 국민학교 다닐때에는 성당에서 나누어 주는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 하기도 했다고 한다.
문재인은 명문 경남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재수를 해서 경희대 법학과에 수석 입학을 했다.문재인은 학내에서 유일하게 1차 사법고시에 합격했다.하지만 유신에 맞선 시위의 주동자란 이유로 구류를 살고 학교에서 제적 당했다.
출소한 문재인은 군에 강제징집당했다.당시 특수사령부 제 1공수특전여대에서 복무를 했고 군생활 중에 최우수 특전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제대후에 전두환 정권과 싸우다가 다시 교도소 생활을 해야만 했다.그리고 사법고시 2차 합격을 하게 된다.
사시에서 차석을 했지만 학생운동 경력이 있다는 이유로 판사의 길을 접게 되고 고향으로 내려가서 인권 변호사의 길을 걸으면서 노무현을 만났다고 한다.그리고 노무현의 권유로 정계에 발을 디디게 된것이다.
청와대의 생활을 끝낸뒤에 고향으로 돌아온 문재인은 노무현의 서거로 인하여 노무현의 뜻을 이루고 새로운 정치를 실현 하기 위해 다시 정치에 들어선다. 민주당 당대표의 길을 거치고,2012년 박근혜에게 대선에 패배한뒤 그는 당당하게 2017년 제 19대 대통령으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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