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옷만 입는 아이 , 계절에 상관 없이 옷을 입는 아이

 

 

 

 

아이가 태어나서 어느정도 커서 4세가 되면 자기 주장이 강해지며

주도성이 발달하고, 자기 고집만을 관철 하려 한다.그래서 미운 4살

이란 말이 나왔나 보다.아이는 이때 자율감과 독립성을 보이면서

모든일을 자기 주도적으로 결정하려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부모님이 방해를 하면 아이에게 ‘고집’과 ‘반항’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한 가지 옷만 고집하는 아이가 있다. 아이가 어리면 상관 없지만

만약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닌다면

부모님께서는좀 난처하실 일이다.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 하실까? 하고 말이다.

그리고 아이를 위해서

새로운 옷을 사가지고 왔는데 아이가 입지

않겠다면 부모님께서는 속상하실 거다.

 

 

아이가 한가지 옷만 고집한다면 충분히 설명해 주고,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아이는 고집을 받아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혹시 선생님께 창피할까 하시는

부모님이 있는데, 경험이 있는 선생님이시라면

굳이 말을 안드려도 다 아신다고 보면 된다.

그만큼 그 시기에는 그러는 아이가 의외로 많다.

 

 

또 날씨에 맞지 않는 옷을 고집해서 입는 것도

아이의 자율감과 주도성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그러므로 아이에게

옷을 못입게 억지로 뺏거나 억지로 승강이를

벌일 필요가 없다.

아이는 자신감을 잃게 되며 ,앞으로 자율적으로

무언가를 하기 어려워 할 수 있다.

 

 

 

대신 날씨나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었을때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스스로 생각해보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날씨나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었다면

춥다고 하거나 덥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 아이는 여러 종류의 옷이 다양하게 필요

함을 자연스레 알게 되고 부모는 단지

필요해질 옷을 미리 준비 해두었다가 스스로

옷을 바꿔 입겠다고 할때 갈아 입혀 주시면 된다.

그리고 ‘진작 엄마말을 들었어야지..’와 같은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아이가 스스로 판단해서 결정할 때까지

기다려 주시고, 아이의 결정을 존중해 주시는 거다.

 

 

만약 추운계절인데 아이가 감기에

걸릴 정도로 옷을 안입는다면 아예

옷장을 정리 해 주시는 것이 좋다.

사진을 보면서 아이와 계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레 계절에 맞는 옷을 입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선생님이나 다른 사람에게 살짝 부탁드리는 것도 방법이다.

아이는 부모말은 잘 안들어도 선생님이나 다른 어른들의

말에는 예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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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일에도 잘 울고, 슬퍼 하는 아이  >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즐겁거나 기분이 좋은 상황에서 이야기를 하면 잘 받아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하지만 아이가 슬퍼하거나 분노의 감정을 가지고 화를 내면서

 

이야기를 하면 부모님께서는 " 아니, 다큰놈이 훌쩍거리고 울기는,,,창피하잔아"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왜우니? 울 일도 아니잖아 !"라는 식으로 감정을 부정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그러나 이럴때에는  먼저 아이들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럼으로써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감정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게 됩니다.그러나 부모님께서는 아이가 슬픈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인정하면 더 슬퍼 할거라고 생각하고 빨리 슬픈 감정에서 벗어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부모님의 잘못된 오해입니다.사실은 아이가 슬픈 감정을 이야기 하는

 

이유는 어른들이 자신의 슬픈감정이나 슬픈 기분을 이해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아이들이 슬퍼할때는 아이들의 감정을 억제 시키려

 

하기 보다는 아이들의 기분이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해 주셔야 합니다.즉, 아이들

 

의 감정이나 기분을 주의 깊게 들어 주시느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아이의 상황에 공감 하면서 그 감정을 인정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또 좋은

 

새 친구가 생길 거니까 너무 슬퍼하지마."라고 아이에게 말해 주기보다는 "친구하고

 

헤어지는 일은 참 슬픈일이야.네가 슬프고 눈물이 나는건 당연한거야."라는 식으로

 

아이에게 공감하는 표현을 해 주도록 하셔야 합니다.

 

만약에 급한 일이 있어서 아이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할 기회를 놓쳤다면 시간이

 

지난 후에라도 다시 이야기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어제 엄마가 바빠서 이야기를

 

못 했는데, 그 때 네기분을 생각해 봤는데,정말 속상했을 거 같아,"와 같이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공감해주는 말에 안도감을 느낀답니다.

 

< 아이와 함께 놀아 보세요  >

 

슬픈 마음을 이해하고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 사발면 뚜껑 , 요구르트 병, 스티로폼 그릇 , 풀 , 가위

 

1.아이에 슬퍼서 울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 슬퍼서 울었던 적이 있었니? 언제 슬펐니? 왜 슬펐니?

 

  - 슬펐을 때 마음이 어땠니? 슬펐을 때 어떻게 했니?

 

2.재활용품을 자르고 붙여서 슬픈 마음을 표현하는 조형물을 만들어 보게 하세요.

 

3.아이와 함께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 실컷 운다.슬픈 마음을 엄마에게 말한다.

 

재활용품을 이용해 슬픈마음을 추상적인 조형물을 만드는 것은 아이에게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그럴때에는 먼저 도화지에 어떻게 만들지 그려보게

 

한 뒤에 그 그림을 보고 만들어 보게 하시는 것 도 좋습니다. 아이의 슬픈 감정

 

을 주의깊게 들어주고,인정해 주세요,자신의 감정을 공감해 주는 말 한마디에

 

아이들은 정서적 안도감을 느끼게 됩니다.(글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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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질투가 심하고 매사에 샘을 내요  >

 

어떤 아이나 질투심은 다 갖고 있습니다.질투심은 경쟁력을 부추시키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는

 

자극제가 되므로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그러나 질투심이 너무 강하거나 샘이 너무 많으면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아이의 질투는 부모님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아이가 느낄때 잘 나타납니다.특히,형제간의 질투는 부모님의 편애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아이가 질투를 많이 느끼고 있다고 생각이 들면 부모님께서는 아이와 단둘이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온전히 아이하고 둘이서만 이야기를 나누거나 놀이를 해보세요.

 

만약 동생이나 다른 형제가 있더라도 아이하고만 눈을 맞추고 아이의 말에 집중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충분히 갖도록 하세요,그리고 기본적으로 아이가 자신이 소중한 존재이고 사랑

 

받고 있다는 믿음을 갖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부모님께서는 모든 형제들에게 공평하게

 

대해 주어야 합니다.한 아이가 더 어리거나 또는 더 똑똑하다는 이유만으로 한 아이에게 더 많은

 

양보를 요구하거나 다른 아이와 비교하면서 본받으라고 하지는 않았나 반성해 보아야 합니다.

 

아이의 재능이나 특성을 비교하는 대신에 자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좋은점을 부각시키고 관심을

 

가져주세요.그림을 좋아하는 아이와는 색깔과 모양 등 그림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하고,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와는 축구 이야기를 하십기오. 질투하는 아이는 인정받고 싶어하는 것이고 또 사랑

 

받고 싶다고 표현하는 것이랍니다.아이에게 비난과 비교대신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과 애정을

 

표현해 주십시요.

 

< 아이하고 같이 놀아 보세요  >

 

샘을 내는 것은 부정적인 생각임을 알고,샘을 내지 않으려는 의지를 갖게 해줍니다.

 

준비물 : 스테이플러 , 가위, 풀 ,색종이, 색연필 , 크레파스

 

1.아이가 샘이 났던 경험이 있는지,어떤 물건이나 상황이었는지,그래서 어떻게 했는지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2.샘은 좋지 않은 마음이라는 것을 이야기해 준 뒤,샘을 모은 그림책을 만들어 보세요. 먼저

 

빈 종이를 적당한 크기로 8장 정도 잘라 준비하세요.

 

3.스테이플러로 가운데를 묶어 책을 만든 뒤,아이에게 앞표지에 <샘을 모은 그림책>이라고

 

제목을 써 넣게 하세요.이때 제목은 아이가 자유롭게 적어 볼 수 있습니다.

 

4.각 페이지마다 샘이 났던 물건들을 그려 넣고 <동생의 곰 인형>과 같이 누구의 어떤 물건이

 

었는지 써 보게 하세요.

 

5.샘을 모은 책을 나쁜 마음만 모아두는 상자 안에 넣어 주세요.이후로 샘이 나는 물건이나 마음이

 

생길 때는 그림이나 책으로 만들어 아이의 착한 마음에서 꺼내 이 상자 안에 넣어 주자고 해보세요.

 

샘을 모은책 이외에 <장난을 모은 책>,<거짓말을 모은책>등 다양한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으로

 

위와 같은 활동을 반복해 보는 것도 좋은 놀이가 될 것입니다.(글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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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덤벙대고 말썽 꾸러기에요 >

 

아이가 저지르는 실수는 무척 많습니다.부모님이 보시기에는 어떻게 저걸

 

못하나? 라고 생각되는 일들도 아이에게는 무척 어려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발달 속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혹시 부모님께서 아이의 성향이나

 

발달 단계를 고려 하지 않고 높은 수준의 행동을 요구하거나 아이를 재촉하지

 

않으셨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그런 경우 아이가 덤벙댄다기 보다는 부모의

 

기준이 어긋나서 잘못된 행동이라고 판단되는 경우입니다.

 

아이들은 칭찬과 꾸중에 민감합니다.아이가 실수를 하면 화를 내거나 꾸짖기 전에

 

먼저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손이 미끄러워서 컵을 깼는지,엄마를 도와주려고

 

그랬는지 물어 보세요.가끔 아이들은 옆에서 동생이 장난을 치면,잘못인 줄 알면서

 

도 따라할 때가 있습니다.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알아보고,다음엔 어떻게

 

해야할지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은 아이가 잘못했을때 따끔하게 혼을 내야 똑같은 잘못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부모님이 무조건 화를 내면 아이들은 반감만 갖게 되기 쉽습니다.

 

만약 아이에게 주의를 주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는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만 지적하세요.

 

"어제는 장난감을 잃어버리더니,오늘은 안경을 부러뜨렸구나,넌 도대체 누굴 닮아서

 

그 모양이니?" 라는 말들은 나는 늘 실수만 하는 모자란 아이 라는 생각을 갖게 되어

 

자신감을 잃게 합니다.

 

<아이와 함께 놀아 보세요  >

 

게임을 통해 실수는 발전을 위한 과정임을 알게 해줍니다.

 

준비물:가늘고 긴 막대 (같은걸로 여러개)

 

1.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번갈아 가면서 한 층씩 탑을 쌓기로 합니다.

 

협동 작업으로 어느 정도 높이의 탑을 쌓을지 목표를 정하세요.

 

이때 ,시행착오를 거쳐 쌓을 수 있을 만한 높이를 선택하세요.

 

-엄마와 색연필 길이만큼 높은 탑을 쌓아 보자.

 

2.탑을 쌓아 올리는 동안 어느 한 쪽의 실수로 탑이 무너졌을 때 왜 탑이 넘어진 것인지,

 

어떻게 하면 넘어지지 않고 목표한 높이를 쌓을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누면서 실수를

 

통해 발전한다는 경험을 하게 해주세요.

 

- 엄마가 탁자를 건드리는 바람에 탑이 쓰러져 버렸네!탑을 쌓는 동안에는 탁자를

 

건드리지 말아야겠다.

 

- 아, 또 탑이 무너졌구나! 괜찮아,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면 되니까,

 

이번에는 왜 탑이 무너졌을까?

 

3.목표한 높이의 탑을 완성했을때, 어떤 과정을 거쳐서 완성된 것인지 시행착오

 

과정을 생각해 볼수 있게 도와 주어야 합니다.

 

-이 탑을 만들기 전에 탑이 몇번 이나 무너졌었니?

 

  누구의 실수로 무너진 것이니?

 

-결국 어떻게 해서 탑이 완성되었니?

 

  그래,누구나 실수를 한단다,하지만 똑같은 실수를 다시 하지 않고,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낼수 있다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단다.

 

가는 막대 이외에 블록으로 목표물 만들기,떨러뜨리지 않고 숟가락으로 탁구공

 

옮기기등 다양한 협동 작업을 통해 실수와 시행착오를 경험할 수 있게 도와

 

주는 것이 필요 합니다 .(글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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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약 먹기를 거부해요 . >

 

요즘 아이들의 약은 특수한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먹기 쉽게

 

조제되고 있습니다.따라서 예전에 비해 약 먹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그런데도 아이가 약 먹기를 거부한다면 다음과 같은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 약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아이들이 싫어하지 않는 형태와 맛을

 

띈다 할지라도 우리 아이가 싫어하는 맛일 수 있습니다.이럴경우에는 의사에게

 

같은 효과가 나는 다른 약을 처방해 줄 수 있는지,또는 아이가 좋아하는 다른

 

음식과 함께 복용해도 좋은지 의사와 상담해 보십시요.

 

둘째 , 약 자체를 싫어하기 보다는 약을 먹어야 하는 상황과 여건이 싫어서 아이

 

가 약을 거부 할 수도 있습니다.부모님께서 약에 대한 부정적인 말이나 느낌을

 

무의식적으로 전달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보십시요.부모님 스스로 약 먹기는

 

힘들고 괴로운 과정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아이 역시 그러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약을 먹일땐 처음부터 "물을 마시자."라고 하며 가볍고 당연하게 약을 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셋째 , 아이들은 아플 때 더 보채고 떼를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순히 약이

 

싫기 보다는 자신의 힘들고 지친 상태를 알리고 싶은 반응일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더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보살펴 주십시요.

 

< 아이와 함께 놀아 보세요 . >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서 약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약의 필요성을 알게 해줍니다.

 

준비물:여러가지 색의 식용가루(주스,미숫가루,설탕,코코아가루등),투명컵,티스푼

 

          깨끗한 종이나 작은 봉투,흰색 아빠 셔츠(약사 가운 대용입니다)

 

1.아이가 아팠던 경험과 느낌, 어떻게 나았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세요.

 

   - 어디가 아팠었니? 그때 기분이 어땠니?

 

   - 빨리 나으려고 어떻게 했었니?

 

2.우리 몸을 아프게 하는 병균을 없애기 위해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아이가 약사라면 어떤 약을 만들고 싶은지 이야기 해보세요.

 

3.준비물을 주며 마법의 약 가루 라고 말해 주세요.아이에게 흰색 셔츠를 입혀 주고

 

   아이가 마법의 약사가 되어 무슨병이든 나을 수 있는 약을 만들어 보자고 하세요.

 

    - 어떤 약을 만들고 싶니?

 

    - 그 약을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4.부모님이 환자가 되고, 아이가 약사가 되어서 간단한 역할 놀이를 해 보세요.

 

    - 엄마:마법사님,머리가 아파요,빨리 나을 수 있는 약 좀 만들어 주세요.

 

    - 아이:네, 알겠습니다.

 

5.아이가 "수리수리,좋은 약이 되어라 !"라는 주문과 함께 물에 약을 타 주면 부모님은

 

   먹고 나서, 다 나았다며 아이가 약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세요.

 

    - 와,약을 먹었더니 아픈 곳이 다 나았어요.

  

    - 약은 쓰고 맛 없지만, 우리 몸 속에 있는 병균을 없애주는 고마운 것이군요,

 

       마법사님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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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이 가져온 믿을 수 없는 기적들...>>

 

요즘 부모님들이 인문학과 인성에 관심이 부쩍 많아지고 있는데요,

 

책을 읽다가 부모님들께 공감 할 만한  유익한 내용이 있어 포스팅 해봅니다..

 

 

 

책과는 아예 담을 쌓고 살던 아이들이 교사들이 놀랄 정도로 책에 깊이 빠져 들었고,

 

논어 수업을 못 견뎌하면서 "제발 빨리 좀 끝내 주세요" 라고 칭얼대던 아이들이 수

 

업에 몰입하게 되었으며,도리어 수업이 끝나는 것을 아쉬워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선생님, 도대체 인이 뭐에요?" 같은 간단한 질문을 던지던 아이들이 점차

 

논어의 각 구절이 가지고 있는 시대적 배경,사회적의미 등을 묻기 시작했다...(중략)

 

지적 수준이 낮아서 저소득층 공부방에서도 적응을 못하고 따돌림을 받던 두 아이가

 

논어 교육을 받고는 고작 한 학기만에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정도로 사회성이

 

향상되었다.두 아이 모두 지적 수준이 올라가고 왕따에서 벗어난 것은 말 할 것도 없다.

 

또한 피해의식이 있고 읽기와 쓰기를 하지 못하고,기억력과 언어구사 능력이 떨어지고

 

ADHD로 고생하던 아이들이 논어 교육을 받고부터는 자존감을 갖기 시작했고, 읽기와

 

쓰기를 할 수 있게 됐고,기억력과 언어구사 능력이 크게 향상됐으며,ADHD증세 역시

 

눈에 띄게 좋아졌다.처음에 이 아이들은 논어 수업을 전혀 좋아하지 않았다. 수업시간

 

에 누가 이상한 짓이라도 하면 다 함께 따라하면서 수업을 엉망으로 만들어놓았다.

 

하지만 지금은 반대다.누가 선생님의 말을 듣지 않으면 모두 그 아이의 행동을 고쳐

 

준다.이제 아이들은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논어 를 나누는 시간이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라고 말한다. 아이는 지적 장애를 갖고 태어난 탓에 읽기와

 

쓰기를 거의 하지 못했고,자신감이 부족해서 사람들의 얼굴조차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다.하지만 약 1년 동안 자원봉사자와 함께 매주 인문고전을 읽기 시작하면서

 

읽는 행위 자체를 즐기게 되었고, 생각을 유창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그리고 기적

 

처럼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이보다 더 큰 기적은 아이가 더이상 세상을 두려워

 

하지않게 되었다는 점이다...

 

부모에게 방치된 아픔을 폭식,게임중독,동생학대로 풀던 아이가 논어와 장자를 만나더니

 

금세 정서적인 안정감을 되찾았고 "나도 할 수 있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고학년임에도 한글을 읽고 쓰지 못했는데 읽기와 쓰기도 가능해졌다.

 

앞으러 크면 깡패가 되어서 자신을 무시한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복수하고 싶다던

 

아이들,공부방안에서도 툭하면 싸움질을 일삼던 아이들,자원봉사자들이 옆에 가면

 

짜증부터 내고 보던 아이들이 두달만에 깡패의 꿈을 버렸고, 상대방을 인정하고 배려

 

하는 태도를 갖게 되었다.자원봉사자 들이 공부방을 찾으면 맨발로 뛰어나와 안기는가

 

하면 앞으로 커서 선생님들처럼 기부하고 봉사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고백

 

하기도 했다.....생략  (자료출처: 생각하는 인문학,이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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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해요 .. >

 

우리 아이가 항상 말을 할 때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고 항상 작은 소리로 말을 한다고

 

부모님께서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아이의 언어 발달이 늦은 편이라면, 그것은 심리 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지나치게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아이들의 경우,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곤 합니다..특히 부끄러움은 친숙하지 않거나 낯선 사람들 앞에서 더욱 심하게 나타

 

나곤 합니다.이럴 때에는 보통 때보다 훨씬 더 수줍어하고,주저하기도 하고,불안함을 느

 

껴서 말소리가 더욱 작아지기도 합니다..부끄러움을 심하게 타는 아이들은 낯선 상황에서

 

부모 뒤에 숨어버린다든지 울어 버리기도 합니다..

 

우선 아이의 목소리가 작더라도 용기와 자신감을 지닐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목소리를 고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아이의 말이나 행동에 칭찬하고 또 격려 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아이가 편한함을 느끼는 가족이라든지 친한 친구들과의 잦은 만남을 통해서 자연스

 

럽게 대화 할 수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면 담임 선생님께도 도움을 청해서 여러 아이

 

들 앞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말을 똑똑히 하지 못한다고 해서 심하게 꾸짖으면 아이가 오히려 더욱 긴장하게

 

되어서 점점 더 말소리가 작아질 수 있으며 또한 말을 아예 하지 않으려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이때에는 부모님께서 실망스럽다는 표현을 하지 말고 사랑과 수용의 자세를

 

보여주느 것이 필요합니다..그리고 아이가 말을 하다가 실수를 하더라도 두려워 하지

 

말고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이와 함께 놀아 보세요  >

 

우리집 웅변대회

 

가족들 앞에서 자신의 주장을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 경험을 통해 실수를 두려워

 

하지않고,,씩씩하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준비물 : 종이, 연필,녹음기

 

1. 아이가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 했을 때와 큰 소리로 씩씩하게 이야기 할때

 

 차이점을 비교 하면서 생각해 볼수 있게 해주세요

 

 - 작은 모기만한 목소리로 중얼거릴 때는 어땠니?

 

  - 큰 소리로 또박또박 이야기할땐 어땠니?

 

2. 아이가 평소에 어떻게 이야기 하는지 위와 같은 질문으로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3. 아이를 포함한 모든 가족들이 각자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나 주장을 생각 한뒤에

 

    (우리 집 웅변대회 ) 를 통해 가족들 앞에서 발표해 보세요..

 

 이때 발표 내용을 녹음기에 녹음해서 들려주세요

 

4. 발표가 끝난뒤, 녹음기를  통해서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 한것과 큰 소리로

 

씩씩하게 이야기 한 것을 비교 하면서 들어 보세요.

 

아이들이 가족들 앞에서 자신의 주장을 큰 소리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발표를 할때 부모님 앞에서 일부러 목소리를 작게

 

냄으로써 아이가 그것을 직접 듣고 느낄 수 있게 해 주세요...(저료출처;글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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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없이 아무 말이나 하는 아이>

 

아이가 아무 말이나 막 해서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면 부모님께서도

 

많이 속상하실 텐데요.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이나 의도를 유창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하지만 말을 할 때에는 상대방의 마음을 우선 헤아

 

리고 배려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아직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서투르고 어렵습니다.

 

아이의 말을 잘 들어 보고 아이가 일부러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의

 

도를 가진 것이 아니라면 "네가 그 사람이라면 그말을 들었을때 기분이 어떻

 

겠니?" 와 같이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항상 바르고 고운말을 사용 하도록 해 주세요. 욕을 하거나 친구들의

 

별명을 부르면 친구들이 기분 나쁘다는 것을 알려 주시고 부모님께서 바르고

 

고운 말을 직접 사용하시면서 모범을 보여 주시는 것이 중요 합니다.

 

둘째, 대화하는 대상에 따라서 말을 다르게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랍

 

니다.즉 다시말하면, 어른들에게 말을 할 때에는 존댓말을 하거나 공손한

 

표현을 사용하는 습관을 형성해 주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셋째, 말을 할 때에는 상대방의 표정을 잘 관찰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상대방이 내 말을 듣고 있는지, 이해하고 있는지 등을 읽어 낼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리고 아이와 함께 역할 놀이를 해보세요..

 

부모가 말을 듣는 상대가 되어서 아이의 말에 다양한 표정을 지어 보이면

 

아이가 부모님이 어떤 기분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아이와 함께 놀아 보세요~>

 

말을 할 때에는 대화하는 상대의 기분이나 상황을 고려해서 말해야 함을

 

알게 해야 합니다.

 

준비물 :종이, 연필또는 색연필

 

1. 아이가 아무말이나 막 했다면 아이가 한 말들을 생각하게 해보고

 

   어떻게 잘못 되었는지 생각해 보게 하세요.

 

2. 오늘 하루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한 것들을 떠 올려 보며 그것을

 

   종이게 적어 보게 해 보세요..

 

3. 종이에 적은 언어 표현을 크 소리로 읽어 보게 하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잘한것과, 잘못한 것을 스스로 수정해 보게 하세요.

 

  - "고마워, 잘 먹을께."는 언제 누구에게 한 말이니?

 

  - 친구가 과자를 나누어 주었을때, 이 말을 한것은 잘한 것일까?

 

     잘 못한 것일까?

 

  - "시끄러워 !"  는 언제 누구에게 한 말이니?

 

  - 동생이 떼를 쓸때 이 말을 한것은 잘한 것일까?

 

     잘못된 것일까?

 

  -  그렇다면 동생에게 어떤 말을 해주어야 할까?

 

어떤 말이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지,어떤말이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인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어 아이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자료출처:글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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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행동만 하는 아이 >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하려 할 때에는 즉시 지적해서 못하게 하세요.

 

부모님들은 아이가 다친 후에 "거기 올라가지 말라고 했지? 한번만 더 올라가기만

 

해 봐!" 등의 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그러나 아이들은 지난번에 들었던 부모님의

 

말을 기억하지 못합니다.혹시 알고 있다 하더라도, 높은 곳에 올라가는 재미있는 놀이를

 

포기하기란  아이에겐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왜 말을 안 듣느냐고 야단치기보다는 안전에 관한 규칙을 반복적으

 

로 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께서는 해서는 안 될 활동을 처음부터 구별해 두십시오. 그리고 아이가 해서는

 

안될 활동을 할 때에는 일관되게 제지하셔야 합니다.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아 주위 환경을 탐색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어 합니다.

 

처음부터 위헙하다고무조건 못하게 하면,아이는 의욕을 잃고,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즐겁게 탐험 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으로 만들어 주세요.

 

부모님이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위험한 물건은 없애거나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놓아 주세요.문 잠금장치,비디오나 콘센트 안전커버 , 가스레인지 스위치 커버,미끄럼

 

방지 패드등 어린이 안전 용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안전은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 하답니다.

 

 

<아이와 함께 놀아보세요~>

 

위험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나 상황을 보고, 다음 상황을 예측해 봄으로써 위험한

 

놀이나 행동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한다.

 

준비물 : 도화지,색연필또는 크레파스,다양한 상황이 표현된 그림책

 

1. 그림책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보고 어떤 것이 위헙한지 생각해 보고,

 

    아이에게 위헙한 행동이나 놀이를 했던 경험을 떠올려 보게 하세요.

 

    - 어떤 장난들을 쳤니?

 

       장난을 치니 어떻게  되었니?

 

       위험한 장난을 치거나 놀이를 했던 적이있니?

 

       그래서 어떻게 되었니?

 

2. 엄마와 아이가 함꼐 도화지에 위험한 놀이나 행동을 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그려 보세요. 다 그린 뒤에는 아이에게 그림을 보여 주며 다음

 

    상황을 예상하며 말해 보게 하고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 그림속의 아이는 무엇을 하려고 하니?

 

       빙글빙글 빠르게 돌아가는 선풍기를 만지면 어떻게 될까?

 

3.이 밖의 다른 위험한 놀이나 행동이 나타난 그림을 그려서 보여 주거나

 

   이런 상황이 표현된 그림책을 보여 주며, 위와 같은 질문을 하면서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다음 상화을 예측해 보게 한 뒤에는 아이가 직접 위험한 놀이나 행동을

 

하는 상황을 생각해서 그림이나, 글로 나타내 보게 하며 평소에는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깨달을 수 있게 해 주는것이 중요하답니다.

 

(자료출처:글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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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이들에게는 좋아하는 물건이나 장난감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정도를 넘어 어떤 특정한 물건에 집착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상 물건은 어릴 때부터 사용해 왔던 젖꼭지.변기 ,으불,배게.인형등

 

다양합니다. 아이들이 특정한 물건에 애착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심리적인 불안감 때문입니다.아이들이 자라서 기거나 걷게 되면

 

엄마와 떨어져서 독립적으로 지내게 됩니다.

 

이때 아이들은 불안감을 느낍니다.그리고 엄마를 대신해서 언제든지 함께

 

다닐 수 있는 애착 대상에 의지하게 됩니다.이런 현상은 대부분 3세나 4세

 

정도 지나면 없어지게 됩니다.하지만 애착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문제가 될

 

경우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새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 아이의 숨겨진 욕구나 갈등이 무엇인지 살펴 봐주세요. 부모님께서

 

         바쁘시거나 혹은 동생이 태어난다거나 ,자신은 사랑받지 못한 존재

 

         라고 느끼는 것이 원인인 경우가 있습니다.

 

둘째 , 부모님께서는 더러워진 애착물을 강제로 빼앗으려는 경우가 있습니다.

 

         애착물은 아이에게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안정감을 느끼는 엄마나 친

 

         구 같은 존재입니다. 위생에 문제가 있다면 아이가 잠이 든 사이에

 

         깨끗이 빨아 놓으시거나 아이가 눈치채지 못하게 새 물건으로 바꾸어

 

         놓으세요.

 

셋째 , 애착물을 가지고 가지 못할 상황에서는 왜 그런지 설명해 주세요.

 

         이것을 가지고 간다면 너랑 같이 못 가 와 같은 협박이 아니라, 아이의

 

         감정과 의견을 존중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하고 이렇게 놀아 주세요>

 

준비물 : 도화지,색연필,가위,풀

 

 1.아이가 평소에 지나치게 애착을 보이는 사물 하나를 생각해 보세요.

 

    도화지에 그 사물을 그리고 색칠한 뒤 ,사물 모양을 따라 오려 내세요.

 

 2.도화지를 가로로 길게 잘라 엄마의 머리에 쓸수 있을 정도의 원으로 말아서

 

    고정시키세요.

 

 3.고정시킨 원 앞쪽에 사물 모양을 붙여 사물 왕관을 만드세요.

 

 4.엄마가 사물 왕관을 머리에 쓰고 그 사물이 되어 역할 놀이를 해보세요.

 

    또 반대로 아이가 직접 사물이 되게 하여 역할 놀이도 해보세요.

 

     - 자동차에 대해 지나치게 애착을 보이는 경우

      

        엄마 : 난 자동차야 . 안녕!

 

        아이 : 안녕!

 

        엄마 : 난 요즘 너무 힘들어!

 

        아이 : 왜?

 

        엄마 : 네가 맨날 나만 갖고 노니까 쉴 시간이 없어.

 

        아이 : 난 네가 너무 좋은 걸,

 

        엄마 : 나를 좋아해 주는건 고맙지만 나도 장난감 통에서 쉴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 누가 너를 하루 종일 데리고 다니면 어떻겠니?

 

        아이 : 힘들거 같아 .

 

        엄마 : 그래, 너도 힘들면 낮잠도 자고 그러자나.

 

                 나에게도 가끔 쉴 시간을 주렴.

    

아이가 지나치게 애착을 보이는 대상은 꼭 사물만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평소 지나치게 좋아하는 음식이 있거나 지나치게 좋아하는 책이 있다면

 

그 대상물을 가면으로 만들어 놀이하면 지나친 애착을 극복 할 수 있을것

 

입니다.  (자료출처:글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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