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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아이

 

 

 

 

학교에 갈 때 준비물을 챙기지 않는 다거나 비가 오는 날에 우산을 들고 나가서 집에 가지고 오지 않는등 특별히 물건을 잘 챙기지 못하고 잃어버리는 아이가 있다.그런 아이들은 왜 그러며 또 어떻게 교육 시켜야 할까?

 

 

물건을 잘 챙기기지 못하고 잘 잃어버리는 것은 우리 머릿속 뇌의 전두엽이라는 부분에서 그 기능을 당을 하고 있다.전두엽에서 실행이라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실행기능은 어떤 일을 잘 계획하고 조직하고 정리하는 기능을 말하는데, 전두엽은 인간의 뇌 기능에서 가장 중요하고 고차원적인 기능을 하고 있는 반면에 인간의 뇌의 여러 부분중에서 발달이 가장 늦은 부분이기도 하다.다른 기능과는 달리 만5세가 되어서야 기능이 완성이 되는데 20살 넘어서까지 발달하기도 한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물건을 잘 챙기지 않고 잘 잃어버리는 일은 흔한 일이다.그리고 물건을 잘 잃어 버리는 아이도 한 살 한 살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좋아지게 된다.

 

 

 

아이가 물건을 자꾸 잃어버린다고 해서 자꾸 야단을 치면 아이는 기가 죽게 될 뿐만 아니라 또 야단을 맞을 수 있다는 생각이 먼저들어 더 못하게 될 수도 있다.그래서 자연스럽게 뇌가 잘 발달 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아이가 스스로 해보도록 습관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간혹 가다 실수를 하더라도 느긋하게 지켜 보면서 습관이 잘 몸에 베게해야 한다.선생님한테 혼이 날까봐 엄마가 숙제며 준비물이며 다 챙겨 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나중에 커서까지도 챙겨줘야 한다.그런 아이들이 전두엽 발달이 늦게 되는 것이다.

 

 

학교 갔다가 오면 알림장 보기,가방 챙기기등을 매일 반복해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습관이 잘 든 아이들한테는 너무 쉬운 일이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한테는 어려운 일이다.따라서 중요한 일을 메모를 해서 책상 위나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 놓아서 체크를 해가면서 습관을 들이게 하는 것이다.또 물건을 잘 정리를 못하면 잘 잃어버리게 되있다.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물질의 풍요로움 속에서 살다보니 잃어버려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이럴때에는 물건의 소중함을 알려 주어야 한다.물건을 잃어버리자 마자 바로 다시 사주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하지만 무작정 습관을 들여도 않되는 경우가 있다.주로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ADHD는 전두엽의 이상으로 생기는 선천적인 질병이다. 그런 아이들의 경우는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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