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테어나서 2세~3세 정도 되면 말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말도 곧 잘 알아 들어서 심부름도 하기도합니다.
그때가 되면 아이들은 어느정도 부정문을 사용 하기 시작하며 또 그 사용 빈도가
점점 증가 하기도 합니다.당연한 요구를 무조건 거부하거나 반항하는 것 같으면
그 원인을 살펴 보고 적절히 지도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그렇다면 왜 아이가 자꾸 싫다고만 할까요?
아이가 무조건 싫다고 하는 원인으로는
첫째 , 열등감을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거에 열등감을 강하게 느낀
아이는 부모가 뭔가를 시킬 때 또 못할 것이다. 라는 생각에 거부하기도 합니다.
둘째 , 아이의 욕구 불만이 많을 때 그럴 수 있습니다.부모로부터 지나친 요구를
받거나 그 요구에 대해 자기 생각을 표현할 기회를 무시당할 때 아이는 그저 말없이
싫다고 하며 거부하게 됩니다.
셋째 , 사랑이 결핍 되었을 때도 아이는 무조건 거부할 수 있습니다. 엄마 마을을
불편하게 하여 자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심리 입니다.그렇다면
아이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첫째 , 아이의 능력을 그자체로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아이가 잘하는 것을 격려해
주고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것이 필요 합니다.
둘째 , 아이에게 무리한 요구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아이들 수준에서 할 수 있는 것
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것부터 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셋째 , 이해와 사랑으로 대해 주시기 바랍니다.이는 특히 부정적인 행동과 감정을
보이는 아이들에게는 절대적으로 필요 합니다.왜 싫은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고 , 아이가 원하는 것을 충분히 이해한다는 것을
알려주며 부모가 요구하는 바를 인내와 사랑으로 설득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소개 할께요.>
준비불:그림책 ,잡지,두꺼운 도화지,가위,풀,색연필
활동벙법 :1 아이와 함께 그림책이나 잡지를 보면서 아이가 싫어할 만한 상황을 찾아서
오려 주세요 (예:이닦기,친구에게 장남감 빌려주기,가게에서 우유 사오기,챍 읽기)
2.두꺼운 도화지에 오려 낸 것을 붙여 카드를 만드세요.
3.카드를 보면서 왜 싫은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 이 닦는 것이 왜 싫으니?
치약이 너무 따가워요.
그럼 치약을 바꾸어 줄께.
- 친구에게 장난감 빌려주는 것이 왜 싫으니?친구가 망가뜨릴까봐 걱정이 되서요
그럼 친구에게 조심해서 갖고 놀으라고 말하렴.
- 가게에 가서 우유를 사오는 것이 왜 싫으니? 혼자 가게에 가는 것이 무서워요.
그럼 엄마가 이번에는 가 줄께 .다음에는 용기를 내어 혼자 다녀오렴
- 책을 읽는 것이 왜 싫으니? 엄마가 읽어주는 것이 더 재미있어요.
그럼 엄마랑 번갈아 가며 같이 읽어 보자.
<이렇게 활동을 통해서 싫은 상황을 긍정적인 상황으로 바꾸어 실천 한뒤, 느낌을 말로
표현 하게 해보세요.부정적인 표현 보다는 긍정적인 표현을 생활 속에서 사용하도록
도와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출처:글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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