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을 때리거나 깨무는 아이들의 심리
부모가 훈육을 해도 계속해서 동생을 때린다던지 깨무는 아이들이 있다. 동생이 생기면 아이들은 질투심에 때리기도 하고 꼬집기도 한다.물론 어는 정도 나이가 있으면 안되는 행동인 줄도 안다. 혼을 내고 야단을 맞아도 왜 아이는 행동이 고쳐 지지 않은 걸까? 아이는 야단을 맞는 것보다 더 큰 것을 얻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이들이 무는 행동은 후천적으로 배운 행동이고 의도된 행동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 스스로도 안좋은 행동이란 걸 알고 있다.아이는 관심이 받고 싶어서 그럴수도 있다.아이가 문제의 행동을 했을때 엄마나 아빠의 반응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아이한테는 중요하지가 않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관심만 받으면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또 부모님에 따라서 야단을 치고 난뒤 아이가 안쓰럽다고 필요 이상의 보상을 했을 수도 있다.아이는 그 시간을 원하는 것이다.
그럼 아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아이한테는 야단 맞는 시간이 부모와의 특별한 시간이었을 수 있다.동생을 때리거나 깨물지 않아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면 아이는 더 이상 문제 행동을 할 필요가 없게 될 것이다.그리고 아이를 잘 관찰 해야 한다.아이가 동생을 때리거나 깨물기 전후에 어떤 일들이 일어 나고 있는지를 잘 관찰할 필요가 있다. 관찰을 하다보면 어떤 상황에서 문제 행동이 나타나는지 알 수가 있을 것이다.많은 정보를 수집하다 보면 공통된 행동을 파악 할 수 있다.아이가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는 것은 부모도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는 뜻이 될 수도 있다.반복되는 행동을 변화를 줄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여력이 된다면 동생이 없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도 중요하겠다.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아이들한테는 무엇보다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항상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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