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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인터넷 사용 , 안전하게 지도 하는 방법

우리나라의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휴대폰 보급률은 45.9%(스마트폰은 31.7%)

초등학생 고학년 (4~6학년)휴대폰 보급률은 77.0%(스마트폰은 68.2%)

중학생의 경우는 휴대폰 보급률은 95.3%(스마트폰은 90%)이다

그리고 OECD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모바일 인터넷 보급률은 109.0%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인터넷 강국이 된지 오래다.

이렇게 인터넷 보급률및 컴퓨터 보유률이 매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인터넷 환경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건 사실이다.

또 ,인터넷 이용률이 증가 함에 따라서  

사용 연령은

점차 하향화 하고 있는 추세이다.

2012년 기준으로 만 3세에서 만 5세

어린이들의 인터넷 이용률은 72.8%였으니까

지금은 아마도 훨씬 더

높아 졌으리라 생각된다.

<그럼 인터넷 사용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자.>

먼저 긍정적인 측면을 살펴보자.

신체발달과 관련하여 눈과 손의 협응력이

발달에 기여할 수 있다.

또 문제해결 능력등의 인지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긴장을 완화 시킬 수 있다.

지식을 찾아서 알게 함으로서 앎의 즐거움을

느끼게 할 수 있다.또래 문화속에 속한다는

소속감을 느낄수 있다.

그럼 부정적인 측면을 살펴 보자.

장시간 이용하게 되면 건강을 해칠 수가 있다.

또래와의 놀이시간 및 경험의 폭과 질을 줄일 수 있다.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게임은 아이들의 모방을 통해 공격성을 증가 시킬 수 있다.

그럼 인터넷 중독의 증상 및 진단에 대해 알아보

인터넷 중독이란 지나치게 인터넷에 접속하여 일상생활에 심각한 사회적,정신적,육체적, 및

금전적 지장을 받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인터넷 중독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 일상생활의 기능장애,일탈 행동 및 현실 구분 장애가 있다.

다음은 인터넷 중독 진단 문항이다 (5개 문항이상 체크시 의심해봐야 한다.)

1.식사나 휴식 없이 화장실도 가지 않고 인터넷을 한다.

2.인터넷을 하다가 그만두면 또 하고 싶어져서 조를 때가 많다.

3.인터넷을 못하게 하면 초조하고 안절부절 못해 한다.

4.인터넷을 하고 있을 때만 흥미진진해 보이고 생생해 보인다.

5.인터넷을 안할때 다른 것에 집중하지 못하고 불안해 보인다.

6.다른 할일이 있어도 인터넷을 사용한다.

7.인터넷을 못하게 되면 지루하고 재미없어 한다.

8.인터넷을 하는 시간이 가장 편한해 보인다.

9.과다한 인터넷 사용으로 인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함을 보인다.

10.게임에서 빨간 피가 튀는 장면을 볼때 무덤덤하게 반응 한다.

11.인터넷 사용으로 불규칙한 생활을 한다.

12.정해진 시간을 사용하겠다고 약속 하지만 대부분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

13.인터넷을 사용 하느라 아이의 체중이 변한 것 같다.

14.인터넷을 하지 못하게 하면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낸다.

그럼 어떻게 아이들을 지도해야 할까?

부모가 먼저 인터넷 사용에 익숙해져서 아이들의 읽고 쓰기 활동등의 학습을 지원 한다.

부모도 정보화 교육에 적극 참여 한다.

아이들과 상호작용을 함으로서 언어적 모델을 제공 해주고 아이와 함께 인터넷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그리고 아이들이 인터넷 말고 다른 놀이로도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도해 주어야 한다. 요일과 시간을 정해서 인터넷을 하도록 한다.(아이와 상벌 제도를 협상하는 것도 좋겠다) 아이들의 인터넷 사용을 모니터링 하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