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국회의원의 야지,, 생활속에 숨어들어 있는 일본어

국민의 민의를 대표하는 곳인 국회에서 이은재국회의원이
"야지 놓는 의원들 퇴출해주세요!"
라고 말해서 논란을 일으켰는데요,전에도 겐세이라는 말을 해서 물의를 일으켰었죠.

일본의  잔재라고 할 수 있는 일본어가 생활곳곳에 숨어 있는데요.

초등학교가 아닌 국민학교를 다닌 저로써도 알송달송한 단어가 많습니다.요새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더욱 일본어를 접할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더욱 모르는 단어가 많을텐데,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일본어를 우리말을 더욱 사랑하고 아끼자는 뜻에서 정리해봤어요.

우선  야지 라는 말은  우리말로
조롱,야유,훼방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겐세이는 방해하지 마라 라는 뜻입니다.

오뎅 은  어묵입니다.
야끼만두는  군만두
다꽝은 단무지
쯔끼다시 밑반찬
사라는 그릇
와사비는 고추냉이
다대기는 다진 양념

히야시는 냉장 ,차게한다는 뜻
나가리는 깨짐 ,유산,허사,무효
소대나시는 민소매
요지는 이쑤시개
찌라시는 광고쪽지
이빠이는 가득히
엥꼬는 바닥나다
유도리는 시간,금전,기력등의여유
에리는 옷깃
기스는 흠,상처
화이바는 안전모
뽀록나다는 드러나다
오바는 외투
오야붕은 우두머리
무데뽀 막무가내
시마이는 끝냄
땡땡이 무늬는 물방울 무늬
시다바리는 보조원을  뜻하는 우리말이 있답니다.

 #이은재 #야지 #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