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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 독서 습관 길들이기

요즘에는 어렸을 때부터 책읽기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서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많은 책을 읽기를 바라고 있다.

책을 많이 읽으면 어휘력이 풍부해지고

창의력과 상상력,그리고 이해력등이

높아져셔 학습에 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아이들은 지적 호기심이

많은데 독서를 통해서

지적 호기심을 충족 시켜줄 수 있다.

아이가 이제 겨우 글을 익히고 문장구조를 알아

가는 때에 무리하게 혼자 책 읽기를

강요하면 책에 대한 흥미를 반감시킬 수 있다.

또, 글자를 읽는데 급급해져서 그림을

보면서 상상하기도 힘들고 책의 내용도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니 아이가 어리다면

"나 혼자 읽을 거에요,"

할 때 까지는 부모가 읽어주는 것이 좋다.

아이는 상상력이 풍부해서 귀로 이야기를 들을 때

자기 나이의 이해 능력보다 2~3세 정도 높은

연령대의 이해력을 가진다고 한다.

그럼 아이가 독서 하는 습관을 가지게 하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집안 잘 보이는 곳에 책을 놓아두고

스스로 책을 들게 해야 한다.

그리고 책을 읽지 않더라도 옆에

두고 가지고 놀게 한다. 만약

아이가 책을 읽지 못하는 나이면

책 쌓기 놀이나 도미노게임등을 통해서

책에 대한 거부감을 없앨 수 있다.

그리고 아이에게 무조건 책을

읽으라고 하면 아이는 반감만 가지게

되므로 부모가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많이 보여 주어야 한다.

또 아이와 함께 동네 도서관에 가서

책을 대여한다거나

가까운 서점에 가서 책을 구입하는 것도 좋다.

아이가 책보다 TV나 컴퓨터를 좋아하면

e-book을 이용해서 읽게 한다.

아이가 책을 잘 읽을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책을 다 읽은 다음에는 날짜와 제목 , 간단한

느낌등을 적게 한다.

정원 가꾸기는 독서와 비슷한 면이 있다.

둘 다 자기 삶의 마당을 아름답고 풍요

롭게 해준다.정원을 잘 가꾸지 않으면 금세

잡초가 무성해져 아름다움을 잃어  버린다.

마음의 정원도 마찬가지이다.

물주고 가꾸지 않으면 쉽게 메말라

버린다.정원 가꾸기와 독서는 아이에게

큰 자양분이 될 것이다.